30%에 가까운 경사지의 사이트에 서면 야당동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사이트는 파주운정신도시 인근에 야당역 개통으로 대규모 주택단지가 들어서는 인근이다. 단독형 주택단지와 빌라촌이 들어서기에 사이트가 갖는 지형적 조건은 많은 토목공사와 지형훼손을 감수해야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지형을 그대로 살리고 기존의 녹지를 다시 회복하는 테라스 하우스로 계획하였다. 단지의 주 출입 동선을 두 개로 진행하여 입주자의 편의를 고려하고 중간레벨에 설치한 주민편의시설과 지하주차장은 각 세대로의 계단실과 연결된다. 모든 세대의 전면에 넓은 테라스 마당과 계획단계에서부터 삽입한 녹지공간은 기존 사이트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반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