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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학생들이 건축사사무소로 간 까닭은?
2026-07-15 17:18:22 | 관리자

지난 10일, 35명의 고등학생들이 부산지역 건축사사무소를 찾았다.
진로직업체험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부산 강서고등학교의 제안에 따라 부산건축사회(회장 이성우)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협조를 요청, 총 4곳(주.부산건축 종합건축사사무소, 주.상지이앤에이 건축사사무소, 주.남양 종합건축사사무소, 주.건축사사무소 앙코르)에서 이루어졌다.
진로체험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건축사의 역할, 사회적 활동, 건축 설계의 중요성 등 건축사 업무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각 사무소에서는 2시간여에 걸쳐 주요 프로젝트 소개(건축 설계 진행과정 및 완공 프로젝트 소개를 통한 건축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직업생활과 향후 진로에 대한 조언 및 질의응답(체험과정에서 발생하는 궁금증 해소 향후 진로 조언) 등을 진행하며 참가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정태복 건축사(주.부산건축 종합건축사사무소)는 “돌이켜보면, 학생시절 우연히 친구의 아버지가 운영하던 건축사사무소를 방문했던 경험이 건축의 길로 들어서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이번 체험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건축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또한 이와 같은 재능기부활동을 늘여나감으로써 우리 또한 보다 적극적으로 ‘건축사’라는 직업을 홍보해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건축사회는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건축사의 역할 및 사회활동, 건축설계의 중요성 등을 알림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건축문화발전을 이끌고자 지난해 8월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과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앞선 지난해 9월에는 장림여자중학교의 요청으로 부산교육박람회에서 ‘건축사와의 진로상담’ 부스를 운영키도 했다.
방주연 기자(evergreen86@nate.com)
출처 : 건축사 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