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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츠커 건축상의 탄생
2015-03-12 15:17:05 | 아키포털
프리츠커 건축상(The Pritzker Architecture Prize)
건축의 노벨상
오늘날 ‘프리츠커 건축상’은 건축의 노벨상이라고 불릴 정도로 최고영예의 국제건축상이다. 1979년부터 시작한 ‘프리츠커 건축상’은 생존하고 있는 건축가들이 인간과 환경에 기여한 업적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프리츠커 건축상’은 국경, 인종, 종교, 이념을 떠나 오로지 재능과 비전, 그리고 인류에 대한 장래의 약속을 중점으로 심사하여 시상한다. 물론 훌륭한 건축 기법을 종합적으로 사용한 것도 심사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프리츠커 건축상’은 1979년 시카고 출신의 기업가인 프리츠커(Jay A Pritzker)가 창설했다. 그는 원래 변호사였다. 그러다가 사업에 크게 성공하여 현재 시카고에 본부를 둔 마르몬 그룹(Marmon Group)을 운영하고 있으며 1957년에는 세계적 호텔 체인인 하야트(Hayatt)를 설립했고 얼마 후에는 브라니프(Braniff) 항공사를 운영하게 되었다. 현재 프리츠커 가문은 미국을 중심으로 60여개의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프리츠커 가문이 2004년 시카고 다운타운에 완성한 제이 프리츠커(Jay Pritzker) 파빌리온은 시카고의 랜드마크가 되어 있다. 캐나다 출신의 프랑크 게리(Frank Ghery)가 설계한 ‘제이 프리츠커 파빌리온’은 밀레니엄 파크의 일부이다. 프랑크 게리는 1989년 ‘프리츠커 건축상’을 받은바 있다. 대기업가가 된 제이 프리츠커는 건축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 세계적인 건축가들을 위한 프리츠커 건축상을 마련했다. 상금은 10만 달러이지만 프리츠커 건축상을 받은 것 자체로서 일생일대의 영광이며 또한 수상자로 선정되면 세계의 빌딩 개발업계로부터 상당한 초청을 받기 때문에 장래를 보장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