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3(목)
  • 서울  17℃
  • 인천  16℃
  • 대전  15℃
  • 광주  16℃
  • 대구  17℃
  • 울산  16℃
  • 부산  19℃
  • 제주  17℃

건축갤러리

'외계 생명체'로 불리는 오스트리아 쿤스트하우스 그라츠
2018-10-10 10:58:27  |  아키포털 


▲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하는 쿤스트하우스 그라츠 (사진=플리커)

 

오스트리아의 제2도시 그라츠에 위치한 쿤스트하우스 그라츠는 '외계 생명체'를 연상케하는 특이한 외형을 자랑한다. 세계 건축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오스트리아에서 꼭 가봐야 할 건축물로도 손꼽히며, 도시의 문화적 위상을 한껏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쿤스트하우스 그라츠 전경 (사진=플리커) 

 

영국 건축가 피터 쿡과 콜린 푸르니에가 디자인했으며 파격적인 외형으로 한동안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4층 규모의 유선형 건축물은 외벽이 두께 15mm의 투명한 청색 아크릴판으로 둘러싸여 있다. 지붕에는 16개의 관이 연체동물의 빨판처럼 튀어나와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건불 외벽에는 아크릴판 아래로 930개의 원형 형광 전구가 설치되어 있어 밤마다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건물 상층부에는 '바늘'이라고 불리는 기다란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강 건너 맞은편의 도시와도 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 쿤스트하우스 그라츠 전경 (사진=플리커)

 

2003년 그라츠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쿤스트하우스 그라츠는 현대미술과 동시대 미술을 아우르고 있다. 그라츠 시민들은 독특한 외형의 미술관이 도시의 역사적, 사회적 맥락을 제대로 반영해 설계했다는 평가를 내린다.

 

 

▲ 쿤스트하우스 그라츠 (사진=플리커)

 

주소: Lendkai 1, 8020 Graz, 오스트리아
완공: 2003년
건축가: 피터 쿡, 콜린 푸르니에 

댓글  0개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