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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갤러리

[오사카arch] <17>오테몬가쿠인대학1호관(追手門学院大学1号舘)
2026-07-07 18:23:18  |  아키포털 

 

 오테몬가쿠인대학1호관(追手門学院大学1号舘)


스베야스히로(須部恭浩) | 미츠비시치쇼설계(三菱地所設計)

 



건축주 追手門学院 追手門学院大学 시공 주식회사오바야시구미(大林組위치 大阪府茨木市西安威2-1-15 용도 학교(사무소설계 2008520088월 시공 2008920098월 구조 RC(일부), 지상3층 지하1층 부지면적 153,238.96 건축면적 1,532.44 연면적 4,812.53㎡ 사진 黒住直臣 설계URL www.mj-sekkei.com 주요마감 지붕-우레탄복합방수옥상녹화전면자동살수설비/-알미늄주조형패널,유리,뿜칠타일,알미늄복합판,석기질타일노출콘크리트형상보존벽 개구부-스텐레스샤시, Low-E유리(일부망입) / 외주부-인터록킹블록,치장석,아스팔트포장,용융아연도금그레이칭

  

만개한 벚꽃의 모습은 아름답다. 벚꽃과 그 꽃 사이 공간이 주는 풍경도 좋은 느낌을 연출한다. 오테몬가쿠잉대학(追手門学院大学)의 교화는 벚꽃이다. 입학 때가 되면 벚꽃이 만개하여 즐겁게 해 준다.
벚꽃이 만개하는 사무소계획이다. 기존 건물과 본 건물과의 거리감에서 오는 빈공간의 허전함을 해소하기 위해 벚꽃 이미지의 벽을 외부에 설치하고, 이 반투명공간에 의해 개방감이 연출되도록 한다.

  

이 대학은 아쿠타가와상(芥川賞)작가 미야모토테루(宮本輝)씨 소설, 「青が散る」의 무대이며, 구1호관은 1967(쇼와42)년에 준공되어 개교 당시의 상징으로 사랑받아 왔고, 당시 르 꼬르뷔제의 영향을 받은 건물이다. 컨셉은 중앙동6호관과 캠퍼스의 통일감을 유지하고, 주변 건물과의 경관성을 배려하면서 독립성과 심볼성을 강조했다. 대학업무의 중심시설 및 기능성을 부여하고 방문자들에게 기억에 남는 디자인 연출을 위해 고민했다.



일본인 마음속에 있는 대표적인 꽃은 벚꽃이다. 일년 내내 벚꽃이 만개하는 캠퍼스를 계획하고 일하고 싶은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벚꽃구경에 산들바람이 불면 더 운치가 있다. 중간기에는 공조를 하지 않고 창을 통한 산들바람을 이용한다. 벚꽃은 일사를 차단하는 차양역할과 이용자를 즐겁게 해주는 기능이 있어 더블스킨(double skin) 이상의 일사부하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었다.

공간이란 사람이 사용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며, 사람들은 실내와 자연환경이 하나된 공간일수록 편하고 쾌적하게 느낀다. 교직원과 학생들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하고 추억의 한 페이지로 남을 수 있는 건물이길 기대해 본다.


 

번역전채휘 교수 인제대학교 건축학과  


 

스베야스히로(須部恭浩건축사는 72년 카나가와켄 출생으로메이지(明治)대학 건축학과를 졸업했으며, 95년 三菱地所設計에 입사해 설계부 재직해 왔다주요 작품으로는 요미우리랜드 레스토랑(JCD디자인상/카와사키시경관상), 室戸소년자연의집 해망대(GD/일본건축가협회우수건축선), 오사카역북지구 국제아이디어콤페(입상), 追手門学院大学守衛所中央棟1号館(와타나베세츠상/GD/일본건축가협회우수건축선/일본건축학회작품선)/SDA/SDA칸사이디자인상/오사카후지사상/닛케이오피스상/킨키뉴오피스특별상 등등이 있다.

 





 


심은정 기자(simism@hanmail.net)
출처 : 건축사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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