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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처음 짓는 사람이 실제로 부딪히는 순서를 따라가며 그린 웹툰입니다. 토지 확인부터 설계, 허가, 견적, 시공사 선정, 준공까지 한 화에 한 단계씩 다룹니다. 어려운 용어는 그때그때 그림으로 풀어 설명합니다.

건축웹툰

선영씨의 집 짓기 일지 8화 · 사용승인·입주검사, 뭘 봐야 하나
2026-08-02 10:00:00  |  관리자 

선영씨의 집 짓기 일지 8화 배너

드디어 준공이다. 하지만 열쇠를 받기 전, 입주 전 사전점검이라는 마지막 관문이 남아있다. 8화는 선영 씨가 입주검사관과 함께 집 구석구석을 살펴보는 이야기다.

■ 입주 전 체크포인트

사용승인(준공검사)이 났다고 해서 하자가 없다는 뜻은 아니다. 입주 전 사전점검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항목은 크게 네 가지다. 첫째, 누수·결로 — 벽과 천장, 창틀 주변에 물자국이나 곰팡이가 없는지 본다. 둘째, 타일·마감 — 바닥과 벽 타일이 들뜨거나 깨진 곳은 없는지, 걸어보고 두드려본다. 셋째, 창호·문짝 — 문과 창문이 수평이 맞아 잘 여닫히는지, 잠금장치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한다. 넷째, 설비 작동 — 전기 콘센트와 스위치, 수도, 난방(보일러)이 실제로 작동하는지 하나씩 켜보고 틀어본다. 하자를 발견하면 그 자리에서 사진을 찍고 체크리스트에 기록한 뒤, 시공사로부터 보수 일정과 확인서를 받아두는 것이 좋다.

이럴 때 참고하세요

  • 준공을 앞둔 건축주 — 입주 전 마지막으로 하자를 잡아낼 수 있는 시점이라 체크리스트를 준비해가는 것이 좋다.
  • 아파트 사전점검을 앞둔 입주예정자 — 같은 체크리스트를 개인 주택 외에 공동주택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
  • 이미 입주했지만 점검을 못한 경우 — 하자담보책임기간이 남아있다면 지금이라도 점검해볼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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