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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뉴스

대한건축사협회 ‘제49회 정기총회’ 총 7개 안건 상정…정관개정 부결·2015년 예산 승인
2015-03-23 10:05:18  |  아키포털 

 대한건축사협회 ‘제49회 정기총회’

총 7개 안건 상정…정관개정 부결·2015년 예산 승인


대한건축사협회는 2015년 51억 8,100만원에 대한 예산을 승인하고, 신인 감사에 장양순 건축사를 선출했다. 협회는 2월 26일 서초동에 위치한 건축사회관 1층 대강당에서 대의원 37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영수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2년 동안 아낌없이 지원해주고 격려해준 고문님들과 임원님들, 각 위원회 위원장님과 17개 시도 건축사회 회장님, 대의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정기총회는 협회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논의의 장이다. 아낌없이 의견을 개진해 주고, 잘못된 점이 있으면 바로잡고 더할 부분이 있다면 더하여 주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0∼21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 제31대 회장선거에서 당선된 조충기 건축사는 당선인사에서 “지난 1월 당선 이후, 많은 회원들을 만나 여러 조언과 당부를 겸허히 들으며 준비하고 있다. 임기 동안 협회와 건축사 회원님들의 발전을 위해 공약사항 들을 충실히 실천해가겠다. 협회의 변화를 위한 일들이 모두 쉬운 일이 아닌 만큼 회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는 총 7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상정된 안건은 ▲정관개정의 건 ▲2014년 건설기술자경력관리회계 추경예산안 추인의 건 ▲2014년 건축연구원회계 추경예산안 추인의 건 ▲2014년 결산의 건 ▲제2
차 협회발전기본계획 2015년도 실천계획수립의 건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의 건 ▲임원 선출의 건이다. 이중 비상근부회장 1인을 추가하는 내용(4명→5명)의 정관개정의 건은 부결됐으며, 나머지 6개의 안건은 원안대로 승인됐다. 특히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51억 8,100만원에 대한 예산이 원안대로 승인, 협회의 본격적인 사업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그러나 총회 진행 중 일부 대의원의 발언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6호의 안인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의 건’ 의 결 중 울산의 모 대의원이 “2015년도 월정회비 25억원 수입예산을 전부 삭감하라”며
예산안 개정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울산대의원에 따르면, 제31대 조충기 회장이 ‘회비를 회원들에게 안 받겠다’고 공약을 내세웠기에 올해 회비수입을 예산에서 삭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부산의 모 대의원은
“회장 공약이라는 것이 당장 시행되는 것들이 아니고, 취임 후 협회 사업별로 계획을 짠 후 시행되어야 할 부분이다. 당장 이자리에서 삭감하자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밝혔다. 갑론을박 하던 예산 삭감 개정은 개정
찬성을 원하는 대의원이 적어 결국에는 원안대로 승인됐다.
이날 치러진 감사선거에서는 장양순 건축사(건축사사무소 창건축)이 신임감사로 선출됐다. 장 건축사는 유효투표수 302표 중 192표를 획득, 과반수를 넘겨 당선을 확정지었다. 장 건축사는 “신임 회장과 함께 회
원을 위한 협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총회에서는 6명에 대한 공로상 시상이 있었으며, 단체표창 최우수상은 경상북도건축사회가, 우수상은 충청남도건축사회가 각각 받았다. 아울러 장학생 7명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되기도 했다. 한편 대한건축사협회는 오는 3월 5일(목)오전11시 건축사회관 1층 대강당에서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유관단체장 및 국토부 관계자, 건축계 인사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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