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사설
[사진으로 보는 건축] 10월 4일은 세계 동물의 날…동물을 닮은 건축물 맛보기
2018-09-13 16:10:21 | 아키포털
우리 집 반려견의 모습을 닮은 호텔… 미국의 '도그 바크 파크 인' 호텔

▲ 사진 출처=Wikimedia Commons (Alan Levine)
미국 오하이오에 위치한 '도그 바크 파크 인' 호텔은 목공예 전문가가 동물 모양의 조각품을 만들다가 강아지 '비글'에게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 사진 출처=Dog Bark Park Inn

▲ 사진 출처=Dog Bark Park Inn
호텔은 10m에 달하는 높이로 강아지의 몸통 부분에는 주방, 침실의 공간이 마련돼 있다. 여기서 강아지의 머리와 입 부분에 해당하는 2층까지 설계하여 공간의 실용성을 더했다. 호텔의 외형뿐만 아니라 내부까지 강아지와 연관된 인테리어 및 소품 배치를 통해 건축 컨셉에 통일성을 구축했다.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반려가구, 아이를 키우는 가족이라면 미국 여행 시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고양이와 아이들의 공통점을 컨셉으로 만든 '디 캣츠' 유치원

▲ 사진 출처=Wikimedia Commons (Zonk43)

▲ 사진 출처=Wikimedia Commons (Zonk43)
고양이의 귀와 눈을 그대로 본떠서 만든 독일의 디 캣츠 유치원은 고양이와 아이들이 ‘민첩하고 똑똑하다’는 공통점을 컨셉으로 탄생했다.
내부는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고양이의 꼬리 부분에 미끄럼틀을 설치, 위급 상황이 발생할 시 신속하게 탈출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눈에 띈다.
미국 뉴욕의 전원 풍경 속 거대한 '빅 덕'
▲ 사진 출처=Wikimedia Commons (IvoShandor)
1930년대 오리 양식을 목적으로 미국 뉴욕에 지어진 건축물 ‘빅 덕’은 서퍽 카운티에 위치하여 미국의 전원 풍경과 어우러진다. 거대한 크기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건축물은 오리 양식 사업이 폐쇄된 이후에도 강이 아닌 숲속에서 만나는 이색 건축물로, 뉴욕의 서퍽 카운티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루시 코끼리' 호텔
▲ 사진 출처=Flickr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루시 코끼리 호텔은 세계에서 가장 큰 코끼리 모양의 건축물로 유명하다. 총 6층 높이에 90톤의 무게로 1881년에 설계된 호텔은 해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됐다. 미국 서커스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던 루시 코끼리를 모티브로 지어졌다. 호텔은 코끼리의 다리가 계단으로 이용되고 몸통이 객실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지어진 지 100년이 넘은 역사를 자랑하며 현재까지 본래의 자리와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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