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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의 얼굴, 외장재 시리즈] 우리 생활에서 가장 자주 만나는 자재, 금속 & 유리
2018-08-01 00:00:19 | 아키포털
건축물의 첫 인상을 결정하는 ‘외장재’는 시공과 조건 등에 따라 다양한 자재를 활용한다. 보편적으로 아파트의 경우 콘크리트 구체에 외벽을 보호하는 페인트 도장으로 마감한다. 고층 빌딩의 경우 석재, 금속패널, 유리 등으로 마감되며 소규모 주택이나 상가의 경우 벽돌로 마감하기도 한다. 건물의 규모, 특성 등에 따라 사용되는 외장재는 매우 다양하며 그 특성 또한 차이가 있다.
도심의 고층 빌딩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익숙한 금속과 유리
시공이 빠르고 단가가 비싸다는 특징을 갖고 있는 금속 외장재는 소규모 건축물보다 대규모 건축물과 고층 빌딩에서 주로 만나볼 수 있다. 금속 외장재는 알루미늄이나 철재 또는 합금 위에 산화가 되지 않도록 도막을 입힌 자재가 흔하다. 지붕재에는 구리나 아연의 재질이 사용된다.
금속 외장재는 다른 외장재에 비해 하중이 가볍고 공사가 빠르다는 큰 장점이 있다. 따라서 건축물 시공 시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 구현이 용이하며, 다양한 색상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자재 단가가 비싸며 자재의 종류에 따라 절곡, 용접, 파손, 용접 부위가 부식될 수 있다는 단점도 고려해야 한다.

▲ 아키타임즈 회원사, 고려신소재산업(주)의 금속 외장재를 활용한 시공 사례
금속 외장재 이외에 도심 속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또다른 외장재는 유리다. 최근에는 고층 오피스빌딩이 많이 들어서면서 도심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외장재로 유리 커튼월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유리는 외부의 빛을 끌어당기면서 외기를 차단해준다는 기능을 갖고 있어 도심의 대규모 건축물에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 외장재 중 하나이다.
유리 커튼월을 통해 시공 시, 에너지 절약을 위해 건물 전면에 창호 프레임을 덧붙여 시공하고 있다. 이 시공 방법은 자재 비용이 늘어난다는 단점은 있지만 빛을 투과하는 유리의 장점을 통해 모든 건축물 외벽 면적의 일정비율 이상을 차지하는 인기 소재이다. 유리는 시공 방법에 따라 U글래스, 유리 블록 등과 같이 다양한 방식으로 가공이 가능하다. 또 투명성을 가진 폴리카보네이트 등의 재료가 더해지기도 한다.
건축물의 외장재는 수많은 재질의 종류가 있으며 자재마다 재료비, 시공비, 유지관리, 외부 환경에 의한 변형 등 각기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건축물을 살펴볼 때 건물의 첫 이미지를 판단하는 외장재에 대한 종류와 특징을 알고 있으면 건축물의 가치가 좀 더 새롭게 다가올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