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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클릭 이슈!] 미세먼지 정화를 위한 다양한 기술의 융합, 미세먼지 바리케이드
2018-09-01 00:00:02 | 아키포털
※ 본 이미지는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이미지이며, 뉴스 내용과 무관합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범부처 미세먼지 연구개발(R&D) 협의체가 실시한 공모에서 국민들이 제안한 미세먼지 연구개발(R&D) 아이디어가 정부 지원을 받아 내년부터 상용된다. 토양 필터와 식물 등 다양한 기술이 융합되어 오염된 공기를 정화하는 ‘미세먼지 바리케이드’, 도시 내 공사 현장에 원예 작물을 심어 먼지 날림의 확산을 억제하는 ‘그린링(Green Ring)’, 건축물 곳곳에 미세먼지 저감 식물을 배치하는 ‘도시 그린인프라 구축 식재 시스템’ 등 건축물 곳곳에 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채택되었다.

▲ 미세먼지 R&D 국민 제안 아이디어로 채택된 9개 아이디어. (자료 제공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 중 선정된 아이디어 중 하나인 ‘미세먼지 바리케이드’는 미세먼지 정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기술이 융합되었다. 미세먼지 바리케이드의 미세먼지 저감 요소 기술은 크게 네 가지로 꼽힌다. ▲LID 빗물저장 미스트 분사 ▲EAP 공기정화 특수 토양 ▲공기정화 식물 ▲이산화 티타늄 함유 콘크리트 등이다. 이 네 가지 기술이 융합된 바리케이드를 도로변에 설치하여 도로변에서 발생하는 오염된 공기를 포집, 토양과 공기 정화 식물로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산화 티타늄 콘크리트 소재의 돔 형태 구조물을 통과하면서 미세먼지 원인 물질을 저감시킨다. 구조물에는 빗물 저장 시스템을 설치하여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미스트 분사로 식물에 수분공급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창출한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기존 발전소나 자동차 배기가스 등 발생원으로부터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것이 아니라, 대기 중 미세먼지를 직접 줄이기 위해 식물과 집진장치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접근방식에서 차이를 보인다. 특히 도로변과 공사장 등 미세먼지 취약 지역을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로 돋보인다.
※ 본 이미지는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이미지이며, 뉴스 내용과 무관합니다.
도시 내 건축물 구성 변화에 따라 미세먼지 영향 또한 다르다. 특히 우후죽순 서 있는 건축물들은 미세먼지를 퇴출시킬 수 있는 바람의 흐름을 방해하며 콘크리트로 뒤덮인 건축물의 경우 뜨거운 외부 표면온도로 바람의 속도까지 감속시킨다.
우리가 생활하는 건축물 곳곳에 직접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미세먼지 저감 아이디어를 통해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근본적인 미세먼지 해결책이 되어보길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