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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보경사 적광전’ 보물로 지정 예고   페이스북 
No.24960  |  2015.04.07 10:18:37  |  11015 Count 아키포털

 

 

최근 문화재청은 경상북도 포항시에 위치한 ‘포항 보경사 적광전(浦項 寶鏡寺 寂光殿)’을 국가지정
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연기(緣起)에 따르면, 보경사는 신라 진평왕 25년(602) 진(陳)나라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지명(智明) 법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며, 현재의 적광전은 조선 숙종 3년
(1677)에 중창한 것으로 추정된다.
비로자나불을 주불로 모신 적광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다포계(多包系) 맞배지붕 건물이다. 전면
중심칸에는 사자를 조각한 신방목(信防木)이 있는데 보통 둥글게 만들어 태극문양 등을 새기는 데 비
해 그 조각이 정교하고 사자상을 취한 사례가 국내에는 드물어 그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한 ‘포항 보경사 적광전’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 중 수렴된 의견을 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출처 : 건축문화신문 제 2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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