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시를 되살린 티타늄 곡면,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 |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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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162210 | 2026.08.10 18:15:23 | 3 Count | 아키포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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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북부 도시 빌바오의 네르비온 강가에 있는 구겐하임 미술관은 미국 건축가 프랭크 게리가 설계해 1997년 문을 열었다. 곡면으로 휘어진 티타늄 패널이 물결처럼 겹쳐 빛을 받아 시시각각 다르게 반짝이는 외관이 특징으로, 직선과 직각을 거의 쓰지 않은 해체주의 건축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이런 자유로운 형태는 항공기 설계에 쓰이던 3차원 곡면 모델링 소프트웨어(CATIA)를 건축에 끌어들여 실현했다. 이 미술관이 유명한 이유는 형태만이 아니다. 쇠락하던 공업 도시 빌바오가 미술관 하나로 세계적인 관광지로 되살아나면서, 문화 시설이 도시 전체를 바꿀 수 있다는 이른바 '빌바오 효과'라는 말까지 낳았다. 건축이 도시 재생의 동력이 된 대표적인 사례로 지금도 자주 인용된다. 미술관은 뉴욕 구겐하임 재단이 운영하는 여러 분관 가운데 하나로, 넓은 전시장에서는 대형 현대미술 작품과 설치 작업을 선보인다. 출처: 아키포털 자체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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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키포털 자체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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