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캐드가 없는 컴퓨터나 휴대폰에서 받은 DWG·DXF 도면을 바로 열어 보는 도구입니다. 파일은 서버로 보내지 않고 지금 쓰는 기기의 브라우저 안에서만 읽습니다. 설계사무소에서 온 평면도를 현장에서 확인하거나, 견적 전에 치수를 재 볼 때 쓰면 됩니다.

DWG·DXF 파일을 여기에 끌어 놓거나

파일은 서버로 올라가지 않고 이 기기의 브라우저 안에서만 열립니다. 회원가입·설치 없이 휴대폰에서도 됩니다.

사용 순서

  1. 도면 파일을 고릅니다. 위 상자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도면 파일 선택”을 누릅니다. 휴대폰에서는 카카오톡·메일로 받은 파일을 “파일”에 저장한 뒤 고르면 됩니다.
  2. 화면을 움직입니다. 마우스 휠로 확대·축소하고 끌어서 옮깁니다. 휴대폰은 두 손가락으로 벌려 확대하고 한 손가락으로 옮깁니다. 도면이 화면 밖으로 나가면 오른쪽 도구 막대의 Zoom 메뉴에서 Extents(전체 보기)를 누릅니다. 휴대폰에서는 도구 막대가 아래에 붙습니다.
  3. 레이어를 켜고 끕니다. 도구 막대의 겹친 종이 모양(Layer Manager)을 누르면 레이어 목록이 열립니다. 치수·해치·가구처럼 복잡한 레이어를 끄면 벽체 선만 남겨 볼 수 있습니다.
  4. 길이와 면적을 잽니다. 자 모양(Measure) 메뉴를 열고 Distance(거리)는 두 점을, Area(면적)는 꼭짓점을 차례로 찍습니다. Angle(각도)도 있습니다. 잰 선을 지우려면 같은 메뉴의 Clear를 누릅니다. 값은 도면 단위 그대로 나오므로 건축 도면은 보통 mm입니다. 면적 1,000,000㎟가 1㎡입니다.
  5. 다른 도면을 엽니다. 위쪽 “다른 파일 열기”를 누르거나 새 파일을 뷰어 위로 끌어 놓습니다.
예시

받은 평면도에서 거실 폭 재기

설계사무소에서 받은 평면도 DWG를 열고 치수 레이어를 끈 다음, 거리 재기로 거실 양쪽 벽 안쪽 선을 찍습니다. 결과가 4,500이면 도면 단위가 mm이므로 거실 폭은 4.5m입니다. 면적 재기로 거실 네 귀퉁이를 찍어 20,250,000이 나오면 20.25㎡, 약 6.1평입니다(1평 = 3.3058㎡).

열 수 있는 도면

형식 상태
DXF (모든 버전) 열림. 옛 한글 DXF(cp949)도 글자가 깨지지 않게 읽습니다.
DWG 2004·2007·2010·2013·2018 형식 열림
DWG R14·2000 형식 대부분 열리지만 일부 파일은 열리지 않습니다

DWG를 처음 열 때는 해석 프로그램(약 11MB)을 한 번 받기 때문에 몇 초 더 걸립니다. 두 번째부터는 브라우저에 저장된 것을 씁니다. 수십 MB가 넘는 큰 도면은 휴대폰 메모리가 부족해 열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컴퓨터에서 열거나, 필요한 부분만 잘라 저장한 파일을 쓰세요.

알아 둘 점

  • 글꼴은 모두 나눔고딕으로 보입니다. 도면에 쓴 오토캐드 글꼴(SHX)이나 윈도 글꼴은 저작권 때문에 함께 배포할 수 없어, 어떤 글꼴이든 나눔고딕으로 대신 그립니다. 글자 내용은 같지만 모양과 폭이 원래 도면과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 보기 전용입니다. 고친 내용을 DWG로 저장하는 기능은 없습니다. 도면을 고쳐야 한다면 캐드 프로그램을 쓰세요.
  • 3D 솔리드·일부 특수 객체(ACIS 형상, 외부 참조 파일 등)는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D 평면·입면·단면도는 대부분 그대로 보입니다.
  • 재기 결과는 도면에 그려진 선 기준입니다. 축척이 맞지 않게 그려진 도면이면 값도 틀리므로, 중요한 치수는 도면에 적힌 치수와 비교해 보세요.

오픈소스 고지

이 도구는 mlightcad CAD Viewer(MIT)와 DWG 해석 라이브러리 LibreDWG(GPL-3.0), 나눔고딕(SIL OFL 1.1)을 써서 만들었습니다. 이 도구의 화면 코드도 GPL-3.0으로 공개하며, 배포 중인 빌드에 대응하는 소스는 여기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