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고르고 번지를 넣으면 그 땅의 용도지역과 지목,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소를 알고 있다면 바로 넣어도 됩니다. 도로명·지번 모두 됩니다.

※ 용도지역은 그 땅에 지을 수 있는 건축물의 종류와 건폐율·용적률 상한을 정합니다. 다만 법이 정한 상한보다 지자체 조례가 더 낮게 잡는 경우가 많으므로, 실제 적용값은 해당 시·군 도시계획 조례를 확인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용도지역이 내 땅의 쓰임을 정한다 – 지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가르는 첫 기준 글에서 다룹니다.
※ 대지면적은 연속지적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정확한 면적은 토지대장에서 확인하세요.
※ 출처: 국토교통부 공간정보 오픈플랫폼(V-World) · 조회 결과는 참고용이며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이렇게 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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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도 → 시·군·구 → 읍·면·동을 차례로 고릅니다. 상위를 고르면 아래 목록이 바로 채워집니다. 행정구역 목록은 국토교통부 공간정보 오픈플랫폼(V-World)에서 받아 오기 때문에 인천 서구 분할, 광주·전남 통합 같은 최근 개편도 반영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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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지를 적습니다. 본번과 부번은 100-3처럼 하이픈으로 잇습니다. 용도지역은 필지마다 다르기 때문에 동까지만으로는 조회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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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를 이미 알고 있다면 아래 칸에 도로명이나 지번 주소를 통째로 넣어도 됩니다. 등기부나 건축물대장에 적힌 주소를 그대로 붙여 넣으면 됩니다. “산” 번지(임야)는 이 칸을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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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를 누르면 표와 지도가 나옵니다. 지도의 노란 선이 조회한 필지의 경계입니다. 위성영상과 일반지도를 바꿔 가며 볼 수 있고, 마우스 휠로 확대·축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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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아래 인쇄 / PDF 저장 버튼을 누르면 조회 주소·용도지역·용도지구·지목·공시지가 표와 그림만 담긴 한 장짜리 문서가 만들어집니다. 그대로 인쇄하거나, 인쇄 창에서 “PDF로 저장”을 골라 파일로 보관해 상담·검토 자료로 쓸 수 있습니다. 조회 일시와 자료 출처가 함께 찍힙니다.
예시

실제로 조회해 보면

2026년 9월 29일에 두 곳을 조회한 실제 결과 화면입니다. 공시지가는 해마다 바뀌므로 지금 조회하면 숫자가 다를 수 있습니다.

예시 1 — 주소로 조회: 부산 해운대 엘시티 (달맞이길 30)

부산 해운대 엘시티(달맞이길 30) 용도지역 조회 결과 화면 — 일반상업지역, 경관지구·방화지구, 공시지가 13,920,000원/㎡, 법정 상한 막대와 필지 경계 위성지도
실제 조회 화면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30 (2026년 9월 29일)

아래쪽 주소 칸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30″을 넣은 결과입니다. 용도지역은 일반상업지역이고, 여기에 경관지구와 방화지구 두 개가 겹쳐 있습니다. 해안 경관을 지키기 위한 경관지구와, 고층 건물이 밀집한 곳의 화재 확산을 막는 방화지구입니다. 방화지구 안에서는 주요 구조부와 외벽을 내화구조로 지어야 합니다(건축법 제51조).

공시지가는 ㎡당 1,392만 원입니다. 그림의 막대는 대지 100㎡를 기준으로 법이 허용하는 최대치를 보여 줍니다. 일반상업지역은 건폐율 80%, 용적률 1,300%라서 땅 넓이의 13배까지 바닥면적을 쌓을 수 있습니다. 지도의 노란 선이 엘시티 부지 경계인데, 해변과 맞닿은 큰 필지 하나에 초고층 세 동이 들어선 모습이 보입니다.

예시 2 — 드롭다운으로 조회: 서울 북촌 가회동 31-52

서울 종로구 가회동 31-52 용도지역 조회 결과 화면 — 제1종일반주거지역, 고도지구, 공시지가 5,379,000원/㎡, 한옥 필지 위성지도
실제 조회 화면 — 서울특별시 종로구 가회동 31-52, 드롭다운 조회 (2026년 9월 29일)

서울특별시 → 종로구 → 가회동을 차례로 고르고 번지 칸에 31-52를 넣은 결과입니다. 북촌 한옥마을 한가운데 있는 필지로, 용도지역은 제1종일반주거지역이고 고도지구가 걸려 있습니다. 제1종일반주거지역은 법정 건폐율 60%, 용적률 200%이지만 고도지구 때문에 건물 높이가 따로 제한됩니다. 경복궁과 북촌 경관을 지키려는 규제라 높이 기준은 서울시 도시관리계획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위성지도를 보면 필지 안이 한옥 지붕으로 채워져 있고, 주변도 모두 한옥입니다. 같은 도구로 조회해도 엘시티와 북촌처럼 용도지역과 지구에 따라 지을 수 있는 건물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결과표 읽는 법

용도지역

국토계획법이 정한 21가지 중 하나가 나옵니다. 조회는 주소가 가리키는 한 지점의 좌표로 하기 때문에, 필지가 두 용도지역 경계에 걸쳐 있으면 그중 한쪽만 나올 수 있습니다. 지도에서 필지가 도로변이나 산자락 경계에 붙어 있다면 토지이용계획확인서로 한 번 더 확인하세요. 걸쳐 있는 대지는 국토계획법 제84조에 따라 면적 비율로 나눠 적용합니다.

용도지구

경관·고도·방화·방재·보호·취락지구 같은 용도지구가 걸려 있을 때만 줄이 생기고, 여러 개면 모두 나옵니다. 고도지구면 높이 제한, 경관지구면 외관·높이 기준, 방화지구면 내화구조 의무가 추가로 붙습니다.

지목

토지대장에 등록된 땅의 쓰임입니다. “대”가 아닌 전·답·임야에 집을 지으려면 농지전용이나 산지전용 허가를 먼저 받아야 합니다.

개별공시지가

㎡당 가격입니다. 세금·부담금 산정 기준이고 실제 거래가와는 차이가 큽니다. 주변 아파트 시세는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 도구가 알려 주지 않는 것

대지면적은 결과에 나오지 않습니다. V-World의 연속지적도는 경계선만 담고 있고 공부상 면적은 토지대장에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24에서 토지대장을 무료로 열람해 면적을 확인한 뒤 계산기에 넣으세요.

지구단위계획구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문화재 보존지역처럼 용도지역 밖에서 걸리는 규제도 이 화면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토지 매입이나 설계 전에는 토지이음(eum.go.kr)의 토지이용계획확인서를 발급받아 전체 규제를 확인해야 합니다.

용도지역이 땅의 쓰임을 어떻게 가르는지는 용도지역이 내 땅의 쓰임을 정한다 글에 자세히 정리해 두었습니다.

예시

2026년 10월 12일에 다시 조회한 두 필지

수원 화성행궁 앞, 정조로 825 — 숫자보다 용도지구가 먼저

아래 주소 칸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25″를 넣으면 소재지가 팔달구 남창동 6-2로 바뀌어 표시됩니다. 도로명 주소를 넣어도 결과는 지번 필지 기준으로 나오니, 등기부와 맞춰 볼 때는 이 지번을 쓰면 됩니다. 지목은 대, 용도지역은 제1종일반주거지역, 개별공시지가는 ㎡당 789,300원(2025년 1월 기준)이었습니다.

결과 막대는 건폐율 60%·용적률 200%를 보여 주고, 수원시 도시계획 조례 제66조·제70조도 제1종일반주거지역을 같은 60%·200%로 정합니다. 그런데 이 필지에는 역사문화환경보호지구가 함께 걸려 있습니다. 같은 조례 제64조는 이 지구에서 국가유산을 관리·보호하기 위한 건축물이나 보존 가치를 해치지 않는 건축물만 짓도록 제한합니다. 용도지구 줄이 비어 있지 않다면 건폐율·용적률보다 그 지구의 건축제한을 먼저 찾아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부산 광안리, 광안해변로 219 — 법정 막대와 조례가 다른 경우

소재지는 수영구 광안동 192-20, 지목 대, 일반상업지역에 방화지구가 겹쳐 있고 공시지가는 ㎡당 12,890,000원(2025년 1월 기준)이었습니다. 화면의 막대는 법정 상한인 건폐율 80%·용적률 1,300%입니다. 부산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제49조·제50조는 일반상업지역을 건폐율 60%·용적률 1,000%로 낮춰 둡니다.

결과 아래 “이 땅으로 건폐율·용적률 계산하기”를 누르면 계산기가 일반상업지역으로 채워진 채 열립니다. 대지 400㎡를 넣었을 때 법정값 그대로면 건축면적 320㎡·연면적 5,200㎡, 칸을 60과 1,000으로 고치면 240㎡·4,000㎡로 줄어듭니다. 조회와 계산을 이어서 할 때는 조례 숫자로 바꾸는 단계를 빼먹지 마세요.

조회 결과를 볼 때 주의할 점

공시지가 기준 연월

금액 옆 괄호에 기준 시점이 함께 나옵니다. 위 두 필지는 10월에 조회했는데도 “2025년 1월 기준”으로 표시됐습니다. 올해 결정·공시된 가격과 다를 수 있으니 세금이나 부담금 계산에 쓰려면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realtyprice.kr)에서 연도를 확인하세요.

도로명과 지번이 1:1이 아닐 수 있다

큰 단지나 학교처럼 여러 필지에 걸친 건물은 도로명 주소가 대표 필지 하나로만 연결됩니다. 조회된 지번이 내가 알아보려는 필지와 같은지 지도의 노란 경계선으로 한 번 더 확인하세요.

법정 막대는 출발점일 뿐이다

서울은 제2종일반주거지역 용적률을 조례로 200%, 부산은 220%로 정하는 식이라 막대 위 숫자가 그대로 허용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조례 원문: 수원시 도시계획 조례(제64조, 제66조, 제70조) · 부산광역시 도시계획 조례(제49조, 제50조) ·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제48조), 국가법령정보센터. 2026년 10월 12일 확인.

여기서 확인한 뒤 넘어갈 곳

용도지역을 알았다면 대지면적을 얻을 차례입니다. 정부24에서 토지대장을 열람해 면적을 확인하고 건폐율·용적률 계산기에 넣으면 대략적인 규모가 나옵니다. 매입이나 설계 상담 전에는 토지이음(eum.go.kr)에서 토지이용계획확인서를 발급받아 지구단위계획·개발제한구역 같은 다른 규제를 확인하고, 이미 건물이 있는 땅이면 세움터(cloud.eais.go.kr)의 건축물대장으로 현재 용도와 연면적을 봅니다. 땅이 도로에 충분히 붙어 있는지는 접도의무와 건축선, 용도지역에서 빠지는 규제 중 대표적인 그린벨트는 개발제한구역 글에서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