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isworks 클래시 검출 실무 팁 – 데이터 정리와 허용오차 설정이 핵심

Navisworks 클래시 검출 실무 팁 – 데이터 정리와 허용오차 설정이 핵심

Navisworks로 클래시 검출(Clash Detection)을 처음 돌려 본 사람은 대개 결과 수천 건에 압도된다. 도구 사용법은 하루면 익히지만, 그 목록을 '실제로 고쳐야 할 것'으로 줄이는 일은 경험이 필요하다. 이 글은 기능 소개보다 실무 노하우에 초점을 둔다. 모델을 어떻게 정리하고, 허용오차를 어떤 기준으로 정하며, 오검출(false positive)을 어떻게 걷어내고, 여러 회차의 조정을 어떻게 운영하는지를 정리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좋은 클래시 검출은 검사 버튼을 잘 누르는 것이 아니라 검사에 들어가기 전 준비에서 갈린다. ■ 노하우 1 : 검사 전 모델 정리가 절반이다 깨끗한 결과는 깨끗한 입력 모델에서 나온다. 검사에 넣기 전에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내는 것이…
일본 국토교통성, 대형 프로젝트 BIM·디지털트윈 도입 확대

일본 국토교통성, 대형 프로젝트 BIM·디지털트윈 도입 확대

일본의 BIM 정책은 오랫동안 '권장'에 머물러 있었지만, 최근 몇 년 사이 국토교통성(MLIT) 발주 사업을 중심으로 사실상의 의무화 단계로 넘어갔다. 특히 토목 분야에서는 BIM/CIM(건축의 BIM과 토목의 CIM을 합친 개념)의 '원칙 적용'이 시작되었고, 동시에 도시 디지털트윈 프로젝트 'PLATEAU'가 3차원 도시 데이터의 국가적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일본 BIM/CIM 정책의 흐름, 원칙 적용 로드맵, 디지털트윈·PLATEAU, 그리고 한국과의 비교를 정리한다. 수치와 시점은 확인된 공개 자료를 기준으로 하며, 불확실한 부분은 그대로 표시한다. ■ i-Construction에서 BIM/CIM 원칙 적용까지 일본의 건설 디지털화는 2016년 MLIT가 추진한 'i-Construction'에서 본격화됐다. 측량-설계-시공-검사 전 과정에 ICT를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려는 국가 프로그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