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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루
마천루는 하늘을 찌를 듯 솟은 대단히 높은 고층 건물을 가리키며, 보통 높이 100~150미터 이상을 기준으로 삼는다. 1885년 시카고에 지어진 홈 인슈어런스 빌딩이 철골 구조를 쓴 최초의 마천루로 평가되며, 이후 강철 철골 구조와 커튼월 기술이 발전하면서 초고층 건축이 본격화됐다. 마천루는 대체로 철골 프레임이 하중을 맡고 벽체는 하중을 지지하지 않는 커튼월로 이뤄지는데, 1960년대 파즐루 칸이 고안한 튜브 구조는 건축 효율을 크게 끌어올렸다. 2022년 기준 150미터가 넘는 마천루를 100채 이상 가진 도시는 홍콩과 선전, 뉴욕 등 18곳에 이르며, 지금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은 2010년 완공된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828m)다.— 높이를 푼 것은 구조와 승강기다…









